안녕 친구들아
좀더 많이 알고싶은 니네를 위해 짜잘짜잘한거 죄다 따져가면서 다 써주는 헛수고를 시작해볼게
다른데가면 이런거 안알려준다
골고루 찾아읽고 모두가 개념DJ가 될 수 있길 바래
자 본론가자

DJ는 Disc Jockey의 이니셜이라고 한다
Disc는 음악소리가 보관된 원판, 즉 LP라고 부르곤 하는 음반Record이고, Jockey는 몰이꾼을 뜻하거든
그러니까 음반을 이용해서 사람들을 몰아주는 그런 뜻이 되겠지
DJ라는 개념이 성립한 시기에는 음반을 턴테이블로 돌려서 음악을 재생했고, 레코드가 밀려난 후 CD가 주류매체로 부상함에 맞춰 DJ장비도 CD를 이용하는 시대로 넘어왔다
참고로 당시에는 턴테이블을 음반을 올려놓을 받침판이라는 의미에서 Deck이라고 불렀다
여친을 깔로 대마를 떨로 달러를 bucks라고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의 업계속어라고 간주하자
그리고 지금은 CD마저 하드디스크같은 저장장치에 저장된 파일로 대체되는 시기이지
신경쓰지 마라
내가 공돌이는 아니지만 남다르게 줏어공부한 풍월은 있으니 같이 알아보자
다짜고짜 오디오신호에 대해서 알아본다
그 전에,
분량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따로 빼놓은 이거는 볼 필요 없고 네이버DJ카페에 어떤 착한 훃아가 해놓은 단자의 분류에 대한 정리를 미리 읽자
링크는 [케이블에 관해서1]   [케이블에 관해서2] 이니까 둘다 찍어놔 일단
보고나면 아래 내용을 이해하기 훨씬 편해질거다
오디오신호는 한마디로 전기다
뭔 사인파가 어쩌고 하면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파형같은거 어디서 보긴 했을거잖아
그게 음파의 어떤 모양같은걸 형상화한건데, 이걸 전기로 바꿔서 전선을 통해 보내는거야
이걸 다시 또 나누면 크게 아날로그신호와 디지털신호의 두가지가 되는데, 우선 디지털부터 봅시다

디지털은 이진수라는 뜻의 digit라는 말에서 유래한 용어인데, 0과 1의 두가지 상태를 이용해서 정보를 저장하거나 전달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이걸 쓰려면 원래의 (아날로그)정보를 우선 전송할 디지털부호로 바꾸는 변조절차가 있어야 하고 다음에는 바뀐 채 전송된걸 받아서 다시 원래 신호로 되돌리는 복조를 해야 돼
아날로그에 기반한 오디오회로를 다루는 기술력이 알렌히스나 레인같은 원래 음향기계 연구하던 경쟁업체에 비해 심하게 후달려서 다른건 몰라도 음질로는 아주 형편없는 평가를 받아왔던 파이오니어잖냐
얘네의 돌파구가 바로 디지털전송이었지
DJM-800이, 클럽에 이정돈 놔줘야 쪽팔리지 않을 졸라게 비싸고 부티나고 먹어주고 인지도있는 DJ장비로만 범위를 한정한 세계최초의 디지털기반 DJ믹서이게 되었던 이유가 바로 이거야(결국 전작 DJM-600 이상의 초대박이 났는데, 일이 너무 잘 풀려서 얘네가 긴장을 풀어버렸다. 그래서 이 때부터의 파이오니어 하는 짓이 내리막&꼴값&허둥지둥&삽질이야. 잘 지켜봐라. 망하진 않겠지만 망가져 가면서 점점 하찮아질거다)
왜냐하면 디지털기반으로 음향회로를 구성하면 신호의 왜곡이나 유실을 방지하는게 훨씬 쉽거든
그밖에 소모전류도 줄어들고 이펙터를 비롯한 보다 다양한 기능을 적은 비용으로 추가할 수 있고 재료값도 덜들고 MIDI연동도 용이하고 원래 디지털로 저장된 오디오CD와 오디오파일의 정보를 변환단계 없이 그대로 받아쓸 수 있고 USB꽂아서 감상과 제한적인 프로듀싱 목적의 DAC(오디오 인터페이스)로도 활용이 가능해지는 등 장점이 훨씬 많다
아무튼 뒷판을 잘 보면 RCA와 모양은 똑같은데 안쪽에 주황색이 박혀있고 digital 어쩌고하는 단자가 새로 붙어있다
더 나중에 나온 DJM-2000이랑 DJM-900 nexus는 마스터아웃 디지털단자도 있더라
그건 그렇고 CDJ도 신형기계에는 주황색 구멍이 하나씩 꼭 있는걸 알 수 있다
이것들끼리 맞추는건데, 단자 모양이 일반적인 인터커넥트와 똑같은 RCA형식이고 모양맞는 선을 아무거나 대충 끼워도 소리가 나긴 하지만 여기에 맞춤으로 있는 케이블은 75Ω 디지털동축이라고 따로 있어요
좌우간 다음으로 아날로그신호
이 방식은 0과 1의 둘중 하나로 구성된 부호를 단일한 주파수로 똑딱똑딱똑딱 전송하는 디지털과 다르게 선형으로 이어지는 음파의 본래 모양을 교류전기로 가능한 그대로 변환한거야
실제 소리라면 마이크로 녹음을 했을것이고, 가상악기라고 해봤자 어차피 음파처럼 생긴 전기신호를 뽑아서 지어낸 소리잖아
우리가 소리로써 듣는 음악이라면 같은 간격으로 깜박대는 디지털 클럭보다는 훨씬 낮은 사람의 가청주파수 20에서 20000Hz를 모두 아우를 수 있어야 하겠지(요즘 쓰이는 디지털신호의 클럭은 최소가 백만단위 MHz다. 참고로 CPU는 그보다도 천배 촘촘한 GHz)
이 이상의 깊은 개념은 나부터 모르고 알 필요가 없으니 생략한다
아날로그신호의 종류를 다시 또 나눠보자
우리가 그중에 알아둬야 할 것들은,
1. 포노신호Phono Level(턴테이블 신호)
2. 마이크신호Mic Level
3. 라인신호Line Level
4. 스피커신호Speaker Level

의 네가지가 있다
이것들이 나뉘는 기준은 신호의 크기(전압)인데, 크기규격으로 나눴기 때문에 업자나 전문가들은 라인레벨, 마이크레벨, 스피커레벨 등 Level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전압규격과는 상관없지만 한 맥락에서 외워놔야 할 번외의 밸런스드Balanced전송이라는 중요한 방식이 또 있지
순서대로 설명해줄게
첫번째 포노레벨부터 대충 가....기 전에 어원부터 알아본다
Phon-은 그리스어로 말 또는 소리라는 뜻이다
여기에 -o어미를 붙여서 Phono가 된거다
그리스어 형식에서 -o어미는 뒤에다 다른 단어를 결합시키려고 붙인 장식이고 별 뜻은 없다
그리스 사람들의 말버릇으로 알고 넘어가자
그리고 보통 Phono로 줄여 부르긴 하지만 정식 명칭은 Phonograph.
Graph는 그림이라는 뜻이니 소리를 그림의 형상으로 저장했다는 맥락이다
이건 미국식이다
영국인들은 약간 다르게 Gramophone으로 부르는데, 이 조합의 앞에 -o어미가 붙은 Gram-이 또한 그리스어로 그림이라는 뜻이라고 하드라
결국 같은 얘기다
한편 Phon-의 뒤에 영어식 어미인 -e가 달려버린 Phone이 또 있는데, 이거는 소리를 주고받는 송수화기를 뜻한다
구체적인 우리곁의 사물 중 헤드폰, 이어폰, 핸드폰의 -폰이 이거야
아무튼 됐고 포노신호라 함은 턴테이블에서 나오는 신호인데, 역사가 꽤 오래된 규격이라 중간중간 슬쩍 바뀐것도 있어서 족보가 복잡하고 바늘 메카니즘에 따라서도 편차가 꽤 나온다(DJ용 바늘이라고 나오는 물건들은 그중에 출력이 강하고 튼튼한 종류에 속하며 바늘의 내구도와 출력량이 그중에서도 특별히 더 강화되어 있다)
우리가 하이파이덕후도 아닌판에 지금와서 꼬치꼬치 따져알 필요성은 없다
밑에 소개할 라인레벨이 피크기준 대략 1~2볼트정도의 크기인데, 얘는 0.1볼트 보다도 훨씬 미소한 신호라고 일단 알아두자구
참고로 억지를 좀 쓰자면 (다이나믹)마이크와 전기기타의 픽업이 발하는 신호도 이거랑 스케일이 대략 같다
즉 기타앰프 입력단에 턴테이블의 신호를 보내거나 마이크 프리앰프에 전기기타를 꽂아도 어쨌든 비슷하게 나오긴 나와
아무튼 이런 픽업출력의 게인을 표기하기 위해 V의 1/1000인 mV단위가 보통 쓰이고 엄정하게 따지려면 dBu단위까지 나온다만 우리에겐 엄정하게 따질 필요가 없잖니
하여튼 이 조그만 신호를 라인레벨로 키워주는 기계가 바로 포노앰프다
DJ믹서의 Phono단자 안쪽에 있는놈이 이거야
CDJ출력을 포노단에 끼우면 엄청 크고 뭉개지는 소리가 나오고 라인단자를 턴테이블이랑 연결하면 소리가 들릴듯말듯 한게 왜 그런지 이제 알겠지?
그런데, 이처럼 전압이 낮다면 신호가 비리비리 약해서 외부노이즈에 영향을 잘 받고 망가지기 쉽고 케이블이 후지거나 너무 길어지면 그것 때문에 생길 손실도 커진다
따라서 턴테이블용 케이블은 비록 단자모양이 보편적인 RCA와 같지만(사실 RCA단자규격은 본래 턴테이블에 쓰려고 개발된 민수용 오디오단자임. 옛날옛적엔 이걸 Phono단자라고 불렀다. 참고로 RCA는 이 단자의 개발을 주관한 협회의 이름), 흔히 쓰이는 라인레벨 케이블보다 요구치가 훨씬 높고 비싼 편이야
현재의 기술수준에서, 카나레나 벨킨이나 몬스터오디오쯤 되는 공장브랜드의 제품이라 하더라도 외부노이즈의 차폐나 신호의 보전같은 성능수치에 있어서 책잡을만한 미비점은 더이상 없다는 것 까지만 밝혀둔다
다음에 두번째로 마이크레벨
전압의 피크치로만 따지면 포노레벨과 거의 비슷한 덩치의 mV단위인데, 결정적인 차이를 꼽자면 포노신호는 포노이퀄라이즈라고 부르는 대역변형패턴이 적용되어야 한다
너댓가지 표준이 있는데 대동소이하고 그중 제일 유명하고 많이 쓰이는 규격의 이름이 RIAA라는 부분까지만 알아둬
그게 뭔지 내가 제대로 설명을 못 하는 것처럼 너도 더이상은 볼 필요 없다
그건그렇고, 다만 앞서 설명한 포노레벨 신호의 특징과 마찬가지로 얘도 신호가 약해서 외부노이즈에 무척 취약한데 이건 더군다나 공연장에서 막 밟히고 엉키고 더군다나 길기까지 한 케이블로 전송되잖아
그래서 차폐성능이 아주 뛰어나고 튼튼한 케이블이 있어야 돼
그게 카나레니 벨덴이니 하는 물건들인데, 마이크신호보다 요구치가 낮은 라인레벨의 전송에도 마찬가지로 훌륭히 써먹을 수 있고 실제로 공연장이나 녹음실에선 구별없이 잘 쓰인다
그리고 세번째는 가장 널리 쓰이는 라인레벨
Phono가 Phono인 이유가 그거 처음에 나왔을 때 소리를 저장하고 재생하는게 그거밖에 없어서 고유명사처럼 되어버린 것과 마찬가지로, Line이 Line인 이유는 신호를 전송하는 선이기 때문이야
대충 이런거다
이것도 기술표준이 세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그게 그거다
그러니까 넘어가고, 대충 피크치가 2볼트정도 되는, 전혀 터무니없는 대입이긴 하지만 일단 이해하기 쉬우라고 갖다 붙이자면 AA건전지 하나정도랑 엇비슷한 에너지야
아무튼 전압은 비슷하잖아
이 신호는 사실상의 모든 음향기기에서 쓰이는데, 꼽자면 거치형과 휴대용을 포함한 CD플레이어, MP3플레이어라고 흔히 부르는 휴대기기와 이것의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폰 나부랭이하고 PSP같은거, 콘솔믹서, 프리앰프와 파워앰프, 텔레비전 및 AV리시버등의 가정용 및 일반 사용자용 기기가 나오겠지(단, 휴대기기는 전원의 제한으로 인해 보통 듣는 음량 기준으로 0.2V내외만 나온다. 클럽에서 음악틀다가 아이팟 연결하면 볼륨을 만땅으로 올려도 CDJ보다 힘이 약한게 이것 때문임)
이어폰과 헤드폰, 3.5파이 이어폰잭으로 바로 연결하는(앰프가 필요없는) 쪼그만 pc스피커의 대부분도 라인레벨을 그대로 사용한다
DJ믹서도 여기에 포함시키자
컴퓨터의 음향출력도 물론 라인레벨이다(설치형이나 외장형의 쪼끔 비싼건 마이크레벨 입력단도 있기는 함)
참고로 DJ믹서 단자부분을 보면 Line이라고 씌여진게 있고 CD라는 꼬리표가 붙은 단자가 또 있는데, 이거 구분할 필요 없다 똑같은거야파이오니어 병신섀키들
그리고 파워앰프가 또 있는데, 얘가 라인레벨을 받아서 증폭시킨 결과물이 스피커레벨이지
그러니까 끝으로 스피커레벨
포노레벨이 포노앰프에 들어갔다 나오면 라인레벨이 되고 마이크신호를 마이크 프리앰프에 집어넣으면 라인레벨이 나오듯, 라인레벨이 파워앰프에 들어가면 스피커레벨로 바뀌어서 나온다
시선을 좀 돌려서 본다면 포노신호든 기타신호든 마이크신호든 일단 사람들에게 들려줘야 한다면 결국 한번은 라인레벨의 사이즈로 맞춰줘야 한다고 할 수도 있다(요새는 디지털기반 음향기기가 많아져서 라인레벨을 제끼고 신호가 들어오자마자 그걸로 통일하는 경우도 많아졌음)
스피커선 본적 있지?
이어폰선이나 RCA막선같은거 보면 막 가늘고 야들야들한데 스피커선은 일반 전선이랑 비슷하잖아
비록 대부분의 부피를 절연피복이 차지하는 것이긴 하지만 어디가면 진짜 팔뚝처럼 굵은것도 판다
아무튼, 스피커레벨은 앞의 셋처럼 끽해야 몇볼트 어쩌고와 차이가 많이 난다
시스템의 특성과 규모와 용도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고 이게 단지 전압만으로 따져야 할건 아니지만 우리는 대충 뭔지 인상만 봐두면 되는거잖아
그러니까 전압이 어떻다고 한번 그냥 보는거다
스피커 케이블에서는 한 30볼트에서 몇백볼트에 달하는 높은 전압과 전압 이상으로 위험한 대량의 전류가 흐른다
한국의 가정용 전원이 220볼트니까 거의 뭐 같은 체급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
클럽같은데 가면 막 우퍼가 냉장고만하고 유닛은 솥뚜껑처럼 크잖아
그거를 움직여서 몇십평 몇백평이 되는 공간을 귀청이 터지도록 시끄럽게 만들기 위해서는 이런 거대한 분량의 에너지가 필요한거야
그나마도 전기가 소리(운동에너지)로 바뀌는 변환효율은 10%정도밖에 안된다
한편 파워앰프에서 나오는 스피커레벨의 신호로 스피커가 소리를 내는, 즉 작동하는 양상을 나처럼 무식한 관점으로만 파악한다면 파워앰프는 맞춰놓은 스피커의 어댑터라고 할 수도 있다
그리고 번외의 밸런스드전송이 있댔지
쉽게말해 이건 신호를 둘씩 전송하는 방식인데(그래서 하나만 전송하는 기존 방식은 언밸런스드Un-Balanced), 둘중 하나는 뒤집혀있다
앞과 뒤로 방향만 서로 거꾸로인 신호를 각각 만들어서 동시에 보내주고 받은 쪽에서는 뒷방향의 신호를 다시 뒤집어서 합치는 셈(정확히는 쬼 다르다만 대충 뭐 뒤집어 합친다고만 이해해두는게 편함)인데, 그렇게 되면 같은 방향의 같은 신호 둘이 합쳐진다는 말이니까 결국 신호가 두배로 강해진 거잖아
한가닥만 보낼 때보다 신호의 게인을 더 강하게 확보할 수 있으리라는 장점을 여기서 유추할 수 있지
그런데 애당초 똑같은걸 두갈래로 쏘든지 아예 그냥 두배로 쎄게 보내도 되는건데 왜 구태여 귀찮게 하나를 뒤집는걸까?
이렇게 서로 뒤집힌 신호가 각기 쭉쭉쭉 나가다가 갑자기 밖에서 막 노이즈가 생겼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그 노이즈로 인해 케이블에서 흐르는 신호는 왜곡되잖아
신호는 일단 서로 반대쪽을 향한다 쳐도 아주 인접하게 손가락보다도 가는 케이블의 내부의 아주 인접한 위치를 통해 각각 흘러가고 있으니까, 같은 전자기파 발생원에서 작용한 왜곡은 사실상 동일할걸로 봐도 무방하겠지?
그리고 서로 반대방향인 신호에 똑같은 왜곡이 생겼다면, 두 신호를 같은 방향으로 맞추면 왜곡끼리는 반대방향이 되는거겠지?
같은 방향의 신호 둘이 합쳐져서 두배로 강해진다는걸 알았으니까, 서로 반대 방향이 되도록 한쪽이 뒤집어진 왜곡끼리 합쳐놓으면 0으로 상쇄되는거다? 우왕? 이해가 되냥?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실제로 효과가 있더라는 말이지
말 나온김에 식으로 표현해보자

[S=Signal신호], [(-S)=역위상 신호], [n=Noise잡신호(왜곡)]
게인이 두배로 늘어나는 경과는
 S-(-S)
=S+S
+2S
이고, 노이즈의 상쇄는
 (S+n)-{(-S)+n}
=(S+n)+(S-n)
=2S+n+(-n)
=2S+n-n
=2S
로 정리할 수 있다
참고로 나 2003년도 수학능력시험 수학과목을 21점맞은 놈이야 이런 븅신이 정리한 식을 이해 못하면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요샌 초딩 저학년도 다 이거 읽을줄 알거다
그래서 주거용 신축건물, 감상실, 스튜디오등에 비해 전기상태도 많이 열악하고 이런저런 노이즈도 심각하게 많고 케이블도 멀리 연결해야 하는 등 사정이 좆나리 좆같은 클럽이나 공연장의 장비들은 무조건! 밸런스드전송을 사용한다
특히 마이크!
한갈래로만 넘기는 언밸런스드로 목소리를 전송시키면 좆되기 십상이다
사실은 밸런스드 전송방식을 개발한 원인이 바로 마이크레벨의 안정적인 전송에 대한 요구야
그리고, 어떤 물건이 밸런스드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단자를 확인하는 것이지
다시 밝히지만 이쪽에 따로 빼놨으니 뭔소린지 이해하기 힘든 뉴비님은 그거부터 보고와라
이번에는 스피커와 앰프에 대해서 그냥 본다
사실 헤드폰도 신호 받아서 소리를 내니까 스피커의 일종인데, 굳이 구분을 하는건 헤드폰은 머리위에 쓰는거고 스피커는 어디다 놓고 쓰기 때문이겠지
그리고 만몇천원 이내의 조그만 스피커중에 보면 이어폰과 같은 3.5파이 스테레오단자로 컴퓨터나 휴대기기에 연결하는게 있잖아
안에 앰프가 들어있을수도 있지만, 개중에 특히 작고 가벼운건 앰프없이 그냥 돌아가고 실질적인 출력량도 큼직한 헤드폰과 엇비슷한 수준이거든
그러니까 넘어가고, 앰프가 필요한 스피커, 그중에 일단 북쉘프니 모니터링이니 니어필드니 하는거 모양이나 한번씩 보고오자고
저기 밑부분에 나와있는 스피커쯤 되면 알량한 라인레벨따위 집어넣어봤자 전부 회로에서 열로 없어진다
파워앰프로 증폭한 스피커레벨의 강력한 신호를 집어넣어야 쿵떡쿵떡 좀 말을 듣지
웬만해서는 베드룸DJ가 저기 소개된 종류의 스피커를 쓸 필요까진 없다
DJ장비나 음향기기 파는곳에 함께 구비된 맥키624, 아담a5, nEar06 뭐 이런게 딱이라고 볼 수 있지
얘네들은 물론 그냥 듣기만 하는데에도 좋지만 특별히 음악 만들고 편집하는 작업에 보다 적합하도록 만들어놓은것으로 추정되지만 믿을 수는 없는 물건들이야
모니터링 스피커라고 부른다
실제로 그런지 알 도리는 없지만 감상용으로 만들어진 물건보다 착색이나 왜곡이 훨씬 덜하고 쓸데없이 외형을 이쁘게 만들려고 재료비를 쓰지 않기에 비슷한 성능에서 좀더 저렴한 편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이것들의 통 안쪽에 파워앰프가 내장되어 있다는 부분이야
니거 스마트폰이든 랩탑컴퓨터 이어폰단자든 이쪽저쪽 맞게 연결만 시켜주면 지혼자 소리를 낼 수 있어서 능동형Active스피커라고 부른다
설계할 때 스피커 유닛이랑 앰프의 용량과 특성을 딱 맞췄기 때문에 소리가 왜곡되거나 예측할 수 없는 반응을 보이지 않고 정확하고 안정된 작동을 기대할 수 있대
반대로 앰프랑 연결해야만 소리를 낼 수 있는 일반적인 스피커는 수동형Passive이라고 부른다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베드룸가이의 방에 이거저거 너저분하게 쌓여있고 막 발걸리고 이러면 폼이 안살잖아
비용을 따져봐도 적절히 탄탄한 액티브스피커만 딱 사놓는게 훨씬 유리하다
그래서, 어쩌다가 턴테이블을 장만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치자
그리고 음악이 끊임없이 맞물려서 나와야 하니까 이 턴테이블은 둘 이상이 있어야 하고, 둘 이상의 턴테이블에서 나오는 소리를 섞어서Mixing 내놓는 믹서가 또 필요하다
즉 믹서 1대랑 턴테이블 최소 2대 합이 3덩어리다
그런데 지금시대에 음악 들을 때 쓸 수 있는게 판밖에 없는것도 아니고 또 일일이 그걸 다 사는것도 힘이 들지 않겠니?
그리고 레코드판 대신에 오디오CD를 사든 파일을 다운받아서 CD에 구워서건 쓸 수 있다
아니, 훨씬 간단하고 쉽다
그렇더라도 CD라는 매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시 CDJ라는, DJ용 CD플레이어가 필요하게 되지
그러므로 이 경우라면 1대의 믹서와 함께 턴테이블을 대신하는 2대 이상의 CDJ가 필요하게 된다
그리고 꽤 오랫동안 그런 상황이 지속되던 와중에, 휴대용 CD플레이어를 갖고다니며 음악을 듣던 시대를 끝내는, 새한에서 플래쉬메모리에 MP3파일을 저장해서 듣는 최초의 MP3플레이어 엠피맨을 개발했었잖아
보조를 맞춰서 마침내 DJ가 쓰는 장비에서도 그것과 동일한 변혁이 일어나게 되지
음악파일을 CD로 굽지 않고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면, 마찬가지로 DJ도 CD없이 뭔가를 할 수가 있는거 아니겠어?
그래서 둘 또는 가상으로나마 그 이상의 턴테이블이나 CDJ가 지원되고 그것들에서 나온 소리를 합쳐서 내보내는 믹서의 기능까지 통합한 dj소프트웨어가 개발되었다
제일 먼저 나온게 뭔지는 모르겠다
많이 쓰이는 트랙터, 데카댄스, 버추얼dj등이 바로 이거야
그렇게 해서 새로 생겨난 스타일이 이른바 랩탑dj, 몇단계의 개념발전을 거쳐서 요즘엔 디지털dj니 컨트롤러리즘이니 하는 용어까지도 생겨나게 되었지
그런데, 이걸 다 마우스로 하려니까 막 짜증이 나잖아
마우스나 키보드를 컴퓨터와 usb로 연결해서 쓰듯, 믹서와 CDJ를 쓸 때와 똑같이 직관적으로 단추를 눌러서 조작할 수 있는 그런게 필요해지게 되었지
베스탁스의 VCI시리즈와 베링거의 BCD시리즈가 바로 이거다
이 물건들을 보통 DJ가 컴퓨터와 DJ소프트웨어를 조작하는 장비라는 뜻에서 DJ Interface, MIDI신호로 컴퓨터와 컴퓨터에 깔린 DJ소프트웨어를 조작하고 다른 MIDI기기와의 연동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MIDI Interface(원래는 컴퓨터랑 연결해서 쓰는 건반이나 MPD같은걸 이렇게 불렀지만 지금은 모두를 포괄하는 개념이 되었음)라고 많이들 부르는데, 개인적으론 음악을 믹싱하는게 목적이고 하나의 판때기에 모든 기능이 통합된 모양이라는 점에서 Mixing Surface라는 명칭을 선호한다
아무튼 결론은 믹서니 턴테이블이니 CDJ니 하는거 잡다하게 구비할 필요 없이 DJ소프트웨어와 음원이 설치된 컴퓨터, 컴퓨터랑 usb로 연결해서 뭔가를 조작할 수 있는 믹싱서페이스만 있으면 너도 DJ라는 얘기야
다만, 가격을 낮추고 다종다양한 기능을 한 덩어리의 작은 판에 뭉쳐놓느라 성능과 음질에서 불가피한 손색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다 판이 좁아서 손이 복잡해지는게 문제라면 문제겠다
그리고 사용자쪽의 요구사항에 더 치중한, 클럽 출장나가서 써도 되지만 한계가 있고 자기방에서 소박하게 놀 때 더 훌륭한 이런 믹싱서페이스와는 또 별도로 클럽에 들여놓고 쓰는 고급장비도 이쪽에 가까워지려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 출시된 디지털이 어쩌고하는 클럽믹서는 대부분 믹서 본연의 기능에 더해서 믹싱서페이스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
알렌히스의 신제품 db4가 대표적이고, 먼저 나왔었던 3d와 4d도 있다(1d랑 2d는 기능의 제한이 크고 오래됐고 오디오믹서의 개념이 아니다. 사지마라)
파이오니어도 아마 DJM-2000인가 DJM-900 nexus부터 이렇게 쓸 수 있고, 떡대큰 DDJ는 믹싱서페이스의 개념으로 시작해서 클럽에서 설치하는 믹서의 역할까지 넘보는 구성이지
이래놓고 또 DJM-T1이라는 애매한데 솔깃하지만 별볼일 역시 없는 물건까지 내놨다
그밖에 데논, 스탠톤, 베스탁스, 레인, 리룹에서 내놓는 신제품 중 제일 싼거 몇가지 빼고는 다 이렇게 쓸 수 있는걸로 보인다
심지어는 CDJ와 CDJ, CDJ와 DJ믹서를 랜케이블이나 usb로 연결하고 DJ믹서를 라우터개념으로 컴퓨터랑 연동해서 이놈들 전체를 믹싱서페이스처럼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도 나와있다(일단 알렌히스의 X:Link, 파이오니어의 Pro DJ Linkㅋㅋㅋㅋㅋ)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DJ들의 손이 클럽에 설치해놓은 (파이오니어의 )장비에 많이 익숙해져 있기도 하고, 이런저런 말이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격대에 큰 차이가 있는만큼 투입한 부품의 퀄리티나 기술이나 만족도가 한대에 딸랑 몇십만원하는 입문자용 믹싱서페이스 보다는 좋을거아냐
전에없이 빠른 속도로 기술과 개념이 발달하는 중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믹싱서페이스 제품중에 신형이나 좀 비싼 고급형은 괜찮지만, 옛날에 나왔거나 값이 싼것중엔 DJ소프트웨어를 조종하는것만 가능할 뿐 소리를 처리하는 기능을 빼놓은게 있다
베스탁스의 베스트셀러 VCI-100을 비롯한 해당 시리즈의 대부분, 베링거의 BCD-2000과 3000, 얘네 둘보다 먼저 나왔고 더 싼 허큘리스의 DJ Console같은 물건인데, 이 때 추가로 더 필요한게 흔히 사운드카드Sound Card나 오디오카드Audio Card라고 부르는 물건이야
하지만 데스크탑의 메인보드에 꽂아쓰는 카드형태의 기판이 아니므로 사운드장치Sound Device라는 이름이 더 적절할 것이고, 또는 디지털로 저장된 소리정보를 아날로그 파형으로 변환해서 출력한다는 이유로 Digital to Analog Converter, 즉 DAC라고 구분하는 것도 합리적이지
나는 말이 제일 짧아서 ㄷㅐㄱ이라고 부르는걸 좋아한다
상세한 해석을 더 읽어보고 싶다면, 위에도 링크가 있는 요긔로 또 한번 가보도록 하자
이쯤해서 한번 정리해보자
음악을 재생하려면 저장된 매체가 있어야 하는데, 레코드판을 쓰다가 대세가 CD로 바뀌었고 지금에 와서는 컴퓨터에 저장된 파일이 주류가 되어가는 중이야
이걸 읽어들여서 오디오신호로 바꿔주는 재생장치는 레코드판의 경우 턴테이블, CD는 CDP(DJ용은 CDJ), 음원파일은 컴퓨터에 내장되었거나 추가로 연결한 DAC가 된다
그리고 비닐을 바이닐이라고 말하는 허세쟁이 몇놈은 어떻게 또 알아서 턴테이블과 이것을 계승한 CDJ와 랩탑과 DAC까지 덱이라고 부른다
참고로 이 재생장치는 음원으로부터 추출한 소리신호를 최초로 발신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하이파이 좋아하는 형님들은 소스기기라고 부르신다
이제 이놈들이 내놓는 신호들을 합치고 섞고 재미있게 이펙트까지 가미해서 들려주기 위해 믹서로 보내야 하는데, 나오는 신호가 전기의 양태이므로 전기줄을 연결해서 전송한다
오디오용으로 만들어진 전선, 즉 오디오케이블이 필요하지
여기에서 쓰이는 케이블도 신호의 종류에 따라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두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어차피 똑같은 RCA단자이고 아무거나 끼워도 소리가 잘 나오긴 하지만 큰돈 들이지 않고도 좋은거 구할 수 있으니 기왕이면 전용으로 맞춰주는 정도의 성의를 보이도록 하자
그리고 이 단계에서 덱 또는 소스기기 또는 재생장치 또는 뭐 아무튼간 그런거에서 나온 신호가 만약 아날로그라면 신호의 규격은 당연히 라인레벨이고 예외로 턴테이블만 포노인데, 베스탁스에 어떤거는 포노앰프 내장으로 라인레벨이 나가게 되는것도 있다더라고
케이블은 단자가 RCA일 테니까 RCA선으로 불러도 되고, +극과 기준전위를 연결하여 한 위상의 신호만 보내므로 언밸런스드 케이블도 맞게 부르는 경우이고, 음향장비와 음향장비의 사이에서 라인레벨 신호를 전송한다는 의미인 인터커넥트Inter-Connect케이블이라고 부를 때도 있다
그리고 믹서로 들어간 신호는 둘 이상이 합쳐지거나 DJ좆대로 이퀄라이징 되거나 DJ좆대로 이펙트가 가해진 후 믹서의 출력Out을 통해 나가게 되는데, 기억을 좀 더듬어봐라 아주 싸구려가 아니라면 믹서 출력단자가 둘 또는 세가지로 되어있잖아
이중에 Master 또는 Main이라고 씌여있는 단자부터 보자
보통은 RCA단자와 쇠막대기 세개가 삐죽 나와있는 XLR단자의 두가지가 붙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야
클럽이건 어디건 공연용 설비가 잘 구비되어 있으면 XLR로 가고, 그게 아니라 집이나 열악한 환경에서 대강 놀거라면 애초에 가정용으로 개발되었고 아주 널리 쓰이는 RCA로 연결하라는 의미다
당연한 얘기지만 RCA는 언밸런스드, XLR이면 밸런스드.
참고로 덩치가 작고 2채널만 되는 (DJM400같은 )저가형 믹서는 밸런스드회로의 비싼 단가문제도 있고 XLR단자까지 붙일 공간이 모자라서 마스터 출력단으로 RCA만 있다
여기까지가 사람들을 향해 나가는 큰 스피커, 소위 말하는 PA쪽의 출력인 마스터출력이다
그리고 부스Booth Out이라는 단자가 옆에 또 같이 있다
DJ님이 기계들 만지면서 서있는 자리를 부스라고 부르거들랑
이 부스에서 DJ의 옆에 가까이 배치하고 밖으로 나가는 소리와는 별도로 음량을 조정할 수 있는 모니터스피커를 위한 출력단이야
클럽이 좀 작아서 뒷벽에 튕겨 되돌아오는 소리의 시간차가 없거나 반향음이 생기지 않을 야외일 경우, 그리고 구조가 이상해서 밖으로 나가는 스피커의 소리가 DJ한테는 잘 들리지 않거나 너무 크게 들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거든
부스모니터는 그럴 때를 위해서 사용하는 스피커다
밖에 소리가 크건 작건 뭉개지건 안들리건 바로 옆에다 적당한 스피커를 따로 놓고 거기서 나올 소리를 밖의 소리가 덮일 정도로 키워서 듣는다면 DJ가 더 쾌적하게 일을 할 수 있잖아
근데 방에서 조촐하게 놀 때 이것까지 쓸리가 없다
더군다나 베드룸이라면 마스터아웃으로 소리내는 스피커가 너를 향해서, 마치 클럽의 모니터스피커처럼 배치되어 있을테니까 말이야
아무튼간 RCA와 XLR 두가지의 마스터 출력단이 붙어있는 고급형 믹서라면 보통 부스출력은 폰잭인데, 좀 옛날에 나왔거나 값이 많이 싼거는 언밸런스드만 되는 TS단자일 가능성이 크고, 신형이고 비쌀수록 밸런스드의 TRS일 확률이 높아지지만 요새 나온 물건중에 부스출력에 언밸런스드 TS를 쓰는거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좋다
구멍 모양이 똑같아서 좀 그런데 어쨌든 단자를 다른걸로 끼워도 오작동하는 일은 없으니 안심하덩가 매뉴얼을 정독해라
영어로 된 매뉴얼이라고 해봤자 고딩영어 수준으로 존내 쉬우니까 좆까고 읽어 일단
참 그리고 위에 언급된 마스터에 RCA만 있는 저가형 믹서는 부스출력단 역시 마찬가지로 RCA단자만 있는게 인지상정 이겠지
그리고 드물게 마스터랑 부스 외에 Zone이나 Room이라는 이름표가 붙은 출력단도 추가로 달아놓은 믹서도 있다
땐스질 열나게 달려주시는 클럽 말고 롤라장라운지같은 느낌으로다가 극한의 음향이나 음압은 됐고 대애충 서로 희롱하고 노는게 민망스럽지 않도록 감싸줄 브금만이 필요한 가게에서 쓰는 믹서가 이런 경우인데, 케이블이랑 콘솔믹서를 더 놓지 않고 DJ믹서 하나만 갖고서 똑같은 음악을 분리된 다른 영역Zone에 서로 다른 음량으로 동시에 쏴주기 위한 기능이야
이거까지 있는 믹서라면 클럽용 정통 믹서에 준할만큼 나름 성능과 기능이 되고 그만큼은 비싼 고급이기 때문에 마스터출력이 XLR이랑 RCA의 두가지로 있을게 뻔하고, 그러므로 부스출력과 마찬가지로 존아웃도 TRS의 폰잭일게 백프롭니다(여기까지 읽으면서 눈치를 챘을지도 모르겠지만 음향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RCA → 폰잭 → XLR순서로 끕을 높게 쳐주는 그런 관습이 있다. 그리고 DJ믹서 나부랑이에 XLR단자를 두셋씩 왕창 다는게 쓸데없는 짓이라는 공감대도 있다. 만약 알렌히스가 D&M에 피인수되지 않았더라면 92의 후속제품을 그렇게 만들었을 지는 모를 일이지만)
한편 Zone말고 Xone92의 경우 마스터출력을 섞인 소리가 나간다는 맥락에서 Mix로 부르는데, 이쪽은 쉬크하게 Mix1과 Mix2로 구분하고 1은 XLR, 2는 TRS폰잭이다(파이오니어 고급형의 XLR이랑 RCA는 볼륨이 연동됨)
결론은, 갖고있는 케이블이 XLR이건 폰잭이건 그거랑 모양이 맞는 쪽에 끼워서 대충 쓰면 된다
아차, 근데 믹싱서페이스는 RCA랑 폰잭 둘중 하나겠구나 괜히 얘기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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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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