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쓸때 인증이랍시고 영화표나 상영중 몰샷같은게 따라붙어야 제맛일텐데, 나랑 이름도 비슷한 프로구라꾼 정철처럼 느끼고 바로 잊음으로써 성립하는 찰나에 대한 탐닉을 즐기는 정우철이라서 카메라도 없고 폰카는 귀찮았다

내용이야 늘 그렇듯(?) 캠버전으로 수십번을 예습한 터라 뻔했으니 넘어가자

각종 잡이야기며 감상과 견해와 해석과 전망따위도 남들이 다 해놨으니 제낀다

그냥 보고왔다고

Posted by 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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