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용사의 용법으로 어따가 덮어씌워도 누구나 다 이해하고 웃을 수 있는 명사. 다른것도 대충 다 될거야 아마.
최후의 수퍼히어론줄 알았는데, 빌레인
판 다 깨버리고 이제 마지막편인가 싶더니, 그냥 에피소드용 떡밥
신세계의 구세주-공포의 대왕-황제도, 구세계의 야만왕-찬탈자-몬스터도 아닌,
어쩐지 멋지지만 멋없는,
졸라 바쁘게 뭘 해놨는데, 한게 없네
구조의 안쪽에서 그것을 홀라당 해체하는 불가능을 이룬 후, 역시 그건 불가능했음을 우리에게 알려주기도 했다
됐고시발 그라운드를 제압하는 존나오지랍토탈사커가 아니라 안티풋볼
굳이 꼽아보니 가역성과 不在의 在를 증언했다는 딸랑 둘뿐인 업적만 나오네